잡담 080516


1. 아침 저녁으론 여전히 쌀쌀한 날씨로군요.

여전히 긴팔 와이셔츠를 입고 있습니다.



2. 버스에서 죽은 듯이 잤습니다.

책이고 NDSL 이고 아무 것도 안하고 쿨쿨...

다행히 잠이 깼을 때는 국회의사당 직전이라 지나치진 않았어요.

...창문쪽으로 기대고 잤더니 이마에 창문 손잡이에 눌린 자국이...

...아프다 흑...



3.

구글 로고가 또 희한하게 변해있길래 무슨 날인가 했더니

최초의 레이저 발명이라는군요.



4. 아침드라마는 "그래도 좋아" 후속작...

" 흔들리지 마 " 를 보고 있습니다만...

바로 어제까지만 해도 즐겁게 봤는데...

악역은 이수현 (홍은희분) 하나로 충분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까 완전 주인공 박민정 (김다인분) 이

갑자기 성격이 180 도 변하는 것 같아서 의아했습니다.

바로 전 장면까진 무한하게 착하고 어머니에 대한 이해도가 무한할 것 같더니...

아버지 생존 소식을 숨겼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저렇게 변할 수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전까지의 행동으로 봐선 당연히

어머니가 왜 그랬는지 생각하고 이해할 줄 알았더니만...

아버지가 입원해 있는 병원에 찾아와서,

뜻하지 않은 등장에 놀라는 어머니에게...

" 왜 내가 못 올데라도 왔어? " 라는 말을 표독스런 표정으로 하는데

우와 내가 지금 다른 캐릭터를 보고 있나 싶더라구요.

갑자기 힘이 빠지는 느낌이었어요.



5. 금요일이군요. 한 주 마무리 잘 하셔요.

by 슈나 | 2008/05/16 10:04 | 일상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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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RoseKnight at 2008/05/16 10:26
배아파요....

화장실을... 흐악...

....오늘하루도 자, 자, 잘... 아악!!!!!!!!(화장실로도주)
Commented by 시즈-라이덴 at 2008/05/16 10:30
저도 버스에서 자주 자는데 이 습관 때문에 대개 2~3정거장씩 지나쳐서 내리게 되더군요 ㅜㅜ
Commented by 콜드 at 2008/05/16 10:30
화이팅!!
Commented by 루인 at 2008/05/16 10:32
즐거운 하루 되세요오~

전 지금 가슴이 답답합니다..흑
Commented by 이메디나 at 2008/05/16 10:43
내리기 5분전에는 자동으로 눈이 떠지더군요 ;ㅁ;
Commented by DYUZ at 2008/05/16 11:01
창문 손잡이면 꽤 아프던데요;;;;
Commented by アゼ at 2008/05/16 11:44
전 미친듯이 그냥 반팔만 입고 다니는...ㄷㄷㄷ
Commented by skel at 2008/05/16 13:31
1. 저는 간단한 웃옷도 입고다니고 있습니다.

2. 저도 어제 술마셔서 힘들었습니다만 졸진 않았습니다!!(게임하느라...)

5. 오늘도 징벌적 성격의 연수땜에...OTL
Commented by 천빈 at 2008/05/16 13:39
일교차 있는 애매한 날이니 조심하세요.
그나저나 아침 드라마는... 왜 보고 있으면 느낌이 좀 애매-해져서, 헛헛.
Commented by 슈나 at 2008/05/17 12:19
로나님 // 저런...
시즈-라이덴 // 걷기운동 하는거죠 (...)
콜드 // 아자~
루인 // 에고고 ㅠ_ㅠ
이메디나 // 인간 알람이다 !
DYUZ // 무지아파요. 멍든것처럼 찌잉~~
아제님 // 저도 오늘은 반팔 !
skel // 그놈의 연수 ㅠ_ㅠ
천빈 // 그 애매함이 참...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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