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25일
[렛츠리뷰] 검은 별

검은 별...검은 별 보다는
쾌걸조로의 작가 라는 말과 명탐정 바벡크의 원작이란 얘기에 신청을 했었다.
처음에는 두뇌대결이라는 캐치프라이즈 를 보고 추리대결을 기대했으나 아쉽게도
독자로 하여금 머리를 쓰게 만드는 적극적인 추리 대결은 나오지 않았다.
독자는 그저 편안하게 사실 모두가 서술되는 것을 지켜보기만 되는 것이었다.
아니 심지어 주인공들의 행동하나하나며 성격과 생각까지 속속들이 서술해준다.
추리가 아니라는 점에서 살짝 실망했었는데 이게 또 재미있었던 것이
그 서술이 꽤나 흥미진진하게 서로서로 장군 멍군을 주고 받는 방식이었기 때문일까 ?
주인공 버벡과 검은 별을 상대로 서로서로 상대의 한수 너머를 보는 방법으로 쫓고 쫓긴다.
이 둘의 하모니(?)로 인해 다음 반전은 뭘까 ? 하면서 지켜보는 맛이 좋았다.
그리고 예상대로 언제나 반전은 계속 있었고...
결국 결과는 허망할 정도의 간단한 함정에 걸려서 끝나게 되지만...
고전적이고 생각해야 하는 것은 하나도 안 나오지만
마치 한 편의 서부극, 액션영화를 보듯이 주욱 읽어 내려가기 매우 편해서
그런 것을 원하는 분들께 추천한다.
# by | 2009/10/25 20:53 | 여가 | 트랙백(1)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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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검은별
-원제: The Black Star -저자: 존스턴 매컬리 -역자: 원은주 -출판사: (주)페이퍼하우스 모험을 즐기는 젊은 백만장자 로저 버벡은 어느 날 저녁에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다가 최근 도시를 불안에 떨게 만드는 수수께끼의 괴도 검은별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똑똑한 사람이 집중하여 사건을 수사한다면 검은별을 체포하는 건 일도 아니라고 호언장담한 버벡의 자신감에 흥미를 느낀 검은별은, 대담하게도 버벡이 잠든 한밤중에 부하를 보내 도......more
생각 많이하는 추리소설이 좋아요.(.....)
편한건 왠지 보고싶지가 않달까.
작가분이 워낙에 반전을 좋아하시는 분 같아서 ㅎㅎ